가치투자를 위한 주식 종목분석 방법
주식 펀더멘털지표를 보면서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활동성을 봐야하는데 간편하게 네이버증권에서 제공하는 투자지표 자료를 보면 좋다고, 앞선 [초급 주식 9편]에서 설명하였다.
9편에서 수익성과 성장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10편에서는 안정성과 활동성을 보고자 한다.
주식 안정성 분석하기
주식의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재무적으로 좋은회사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한다.
안정성지표를 확인한다면 망할 수 있는 기업인지 판단을 할 수 있다. 기업의 안정성이 높을 수록 경제 위기 상황에서 파산등의 위험성이 낮아 진다.
안정성 카테고리에서는 안정성에 대한 분석자료로 부채와 관련된 비율을 제공하고, 이자비용 부채에 대해서 지표를 안내해주고 있다.
안정성지표
안정성지표에서 제시하고 있는 부채비율, 유동부채비율, 비유동부채비율에 대해서 알아보자.
- 부채비율: 기업이 차입한 부채의 총액을 자기자본의 총액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이 부채를 어느 정도 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유동부채비율: 기업의 단기부채를 현재 자산의 단기부채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이는 기업이 단기적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비유동부채비율: 기업의 장기부채를 자산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이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100% 이상이라면 해당 기업은 자본보다 부채가 더 많다는 뜻으로 경기가 어려울때 위험한 기업일 수 있다.
유동부채란 1년 이내 또는 단기에 갚아야하는 부채를 뜻하는데 비율이 크다면 안정성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비유동부채는 1년 이상의 장기부채를 뜻하는데 그중 사채는 비유동부채의 일종으로 주식 수를 증가시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가 있다.
주식 수를 증가 시키는 것으로 1주당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없어 비유동부채비율을 감소할 수록 좋다.
이자비용발생부채
이자비용발생부채는 이자와 원금을 모두 갚아야하는 부채와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를 뜻한다.
해당 지표에서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비율로 이자보상배율이 클수록 안정성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이자보상배율이 증가하고 있다면 안정성이 점점 좋아진다고 볼 수 있다.
기업 활동성 분석하기
기업의 활동성은 경영이 잘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활동성지표에는 회전율에 대한 지표가 나오고 있는데 회전율이 높을 수록 수익이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식당에서도 회전율이 높을수록 매출이 잘나는 것처럼)
- 총자산회전율 : 매출액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
-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액을 매출채권으로 나눈 값 ( 매출채권은 매출에 대해서 뒤늦게 받기롷한 돈이다. )
-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액을 재고자산으로 나눈 값 (재고자산도 판매를 하지못하고 쌓여있다는 의미로 보관료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낮을 수록 좋다.)
이러한 활동성 관련 정보는 산업군 내에서 기업 간의 비교 분석을 통해 기업의 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