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주식 9편] 주식 종목분석 4가지 정보 (1) feat. 네이버 증권, ROE

가치투자를 위한 주식 종목분석 방법

가치투자를 위해 저평가된 주식 종목을 찾는 지표를 지금까지 알아보았다. 결과적으로 주식 종목분석을 위해서는 저평가된 안정적인 우량주와 성장 가능성이있는 성장주에 투자하는것이 본질이다.

실질적으로 기업의 펀더멘털지표를 보면서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활동성을 봐야하는데 간편하게 네이버증권에서 제공하는 투자지표 자료를 보면 좋다.

주식 수익성 확인하기

네이버 증권에서 수익성 카테고리에서는 수익성지표와 투자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수익성지표

수익성지표는 매출액, 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을 차트로 보여주면서 얼마나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삼성전자의 수익성지표를 봤을때 2018~2019년도에 큰폭으로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감소 하였다.

이러한 부분은 이전과 그때 당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지만, 해당 부분은 일단 제외하도록 한다.

아마도 반도체 분야는 반도체 사이클이 있기때문에 영향을 받았을것 같다.

최근 4년을 보면 매출액과 순이익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19년에 비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2년에 들어와서 최근 반도체 상황이 좋지않아 영업이익률이 줄어든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특수한 산업 사이클이 존재하지만, 다른 기업의 경우 해당 지표로 수익이 증가하는지 매출액 규모가 커지면서 이익률을 유지하는지 판단하면서 수익성을 확인 할 수 있다.

투자수익률

투자수익률은 기업에서 최종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순이익과 자기자본수익률(ROE), 총자산이익률(ROA), 투하자본수익률(ROIC)에 대한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 ROE(자기자본수익률): 기업이 자기자본에 대해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 ROA(총자산이익률): 기업이 총자산에 대해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 ROIC(투하자본수익률): 기업이 투하한 자본에 대해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순영업이익을 투하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여기서 ROE는 워런버핏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지표인데 투자할때 매년 15%이상의 ROE를 유지하는 기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해당 지표들은 클수록 기업이 자본대비 큰 수익을 얻었다는 의미가 될 수 있기때문에 일정값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거나 꾸준한 증가하는 기업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이다.

주식 성장성 정보

성장성 카테고리에서는 해당 기업의 성장주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들을 포함하고 있다.

매출액에 따른 영업이익증가률과 순이익증가율은 수익성을 볼 수 있는 지표이면서 성장성까지 볼 수 있는 지표이다.

2019년 -50% 이익율에 대해서 가까운 감소를 보였는데 그렇다면 해당 기업은 성장성이 없는 기업인가? 물어본다면 No라고 말할 수 있다.

아까도 말했지만 산업마다 특성이있고, 어떠한 큰 이벤트로 전해 매출이 크게 상승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저평가된 주식일 수록 꾸준한 성장성을 보여주면 주가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지는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것이다.

총자산증가율도 꾸준히 증가하는것이 좋다. 삼성전자의 경우 매년 마이너스 없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유동자산도 있는데 유동자산이란 1년 이내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다. 유동자산이 많을수록 경기가 안좋을때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되는데 삼성전자가 현재 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을 일부러 감산하지 않기때문에 22년도 유동자산 증가율이 큰폭으로 감소했다고 이해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부채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안정성 및 활동성에 대해서는 10편에서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