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가치투자를 위한 재무제표의 필요성
주식 가치투자를 위해서는 재무제표 분석이 최소한의 기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재무제표에는 세 가지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첫 번째로 포괄손익계산서, 두 번째 재무상태표, 마지막으로 현금흐름표이다.
DART 전자공시 시스템을 활용하여 재무제표를 분석할 수 있지만 보다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네이버 증권을 통해 재무 분석을 할 수 있다.
재무제표와 가치투자 필요성에 대해서는 앞선 포스팅으로 하였습니다. 주식 투자에서는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보고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해당 포스팅을 보기 전 왜 필요한지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를 위한 네이버 증권의 재무 분석
네이버 증권에서 종목을 검색하면 “종목분석”에서 “재무분석” 목차에 들어가면 앞서 중요하다고 언급한 포괄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PBR, PER, EPS, BPS, 현금배당수익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종목 선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포괄손익계산서
포괄손익계산서는 기업이 일정 기간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기업에서 물건을 팔면 매출액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물건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가가 있어 매출액에서 원가를 빼야 한다.
판매나 관리를 하는 데 필요한 비용도 빼고, 세금을 비롯한 다양한 지출을 빼고 남은 순이익을 ‘포괄손익’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서 물건을 팔아 매출액이 커지면 좋지만, 최근 달러 환율 등 가격 변화 및 원자재의 가격 변동, 판매비 증가, 세금 등으로 남는 것이 얼마 없다면 매출액이 커져도 회사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포괄손익계산서에서 중점적으로 볼 것은 “총포괄이익” 부분이다.
해당 내용을 통해서 해당 기업이 이익인지 손해인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지 감소하는지를 보고 성장성을 판단 할 수 있다.
투자 종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은 이익을 보면서 꾸준히 매년 이익이 상승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재무상태표 분석하기
재무상태표에서는 기업의 부채와 자본을 알아볼 수 있고, 기업의 자산은 부채와 자본의 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억의 자본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부족할것 같아 1억을 대출받아 사업을 시작했다면 해당 기업의 자산은 2억이 된다.
제일 먼저 볼 것은 자산총계 값으로 매년 자산이 증가하면 규모가 증가하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산에는 부채도 포함하기 때문에 부채비율도 중요하여 함께 볼 수 있으면 좋다.
결국 자산총계는 증가하면서 부채비율이 감소하는 기업이라면 좋은 기업이다. 그리고, 최소한 부채비율은 100% 이내인 종목이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하나 더 중요한 것은 이익잉여금이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이익 중에서 지출은 뺀 남은 현금을 뜻한다.
이익잉여금은 배당과 무상증자에 사용하기 때문에 주주의 수익과 관계있기 때문에 이익잉여금이 많아진다면 주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현금흐름표 분석하기
현금흐름표는 기업의 현금흐름을 나타내는데 돈이 어디서 어떻게 썼는지 알 수 있다.
기업을 분석할 때 현금흐름표에서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 활동 현금흐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영업활동으로 쓴돈보다 많은 돈을 벌었다면 흑자로 볼 수 있고,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기업이 투자로 돈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투자를 많이 했다면 마이너스 값으로 갖게 된다. 플러스가 된다면 투자를 통해 돈을 번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재무 활동 현금흐름은 영업이나 투자를 위해 돈을 빌려오거나 갚는 것을 말할 수 있다. 재무 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라면 부채가 상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주식 – 기업의 성장성 및 안정성 판단
결론적으로 포괄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를 통한 재무 분석으로 기업의 성장성이나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다.
